호텔리버뷰의 첫 2일간
호텔리버뷰는 좋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지만, 사용하고 주변을 돌아보니 시먼딩에서 값 비싼 고급호텔을 제외하고는 나름대로 괜찮은 호텔다운 호텔이다. 가격대비 주변호텔보다 방크기가 크고, 강을 바라보는 뷰가 멋있고 분위기는 있는 호텔이다. 아침을 12층에서 하는데 조식수준은 가격대비 잘 맞았고, 강 안의 섬에 개 두마리가 그 시간에 산책을 나와서 돌아다니는 특이한 광경을 볼 수 있다. 아고다에서 예약되어 있는대로 잘 진행되었다. 밤 늦게 들어가는데도 직원들이 거의 근무중이라 호텔다웠다. but 공항셔틀을 신청해 놓고 확인차 이메일을 여러차례 보내도 답이 없었고, 공항에 도착하면 연락이 올것인가 기대해 봤지만 깜깜 무소식~~ 아고다 또한 마찬가지 도와줄 생각이 없고 인터넷 메일을 확인조차 하지 않는것 같다. 무작정 택시를 골라서 흥정을 하고 1,100에 호텔까지 직행~ 10층에 트리플 룸인데 오래된 향기(?)가 있었으나 침대는 깨끗, 화장실은 비좁, 우리네 아파트 안방화장실 수준.. 청소는 나름대로 잘 해주고 있었고, 시먼딩역 셔틀도 시간맞춰 잘 사용하였다. 주변 근처에서 호텔로 올때는 셔틀시간이 잘 맞지않아 그냥 택시로 오는편이 시간절약, 편리성이 좋다. 가격도 3,000원 정도면 편안하게 정문 앞으로...